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비대면ㆍ디지털 공공 일자리 4개 분야 840명을 신규 채용한다. 농진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진흥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구축 사업 1개와 비대면 서비스 사업 3개를 기획하고, 3차 추경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른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비대면 농산물 소득조사 지원체계 구축 90명 △비대면 영농 지원체계 구축 200명 △농업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500명 △온라인 원예특용작물 농업기술 서비스 지원 50명이다.

신규 채용 인력은 기간제 근로자 자격으로 올해 12월까지 농진청, 도별 농업기술원,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일정은 사업별, 지자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서류접수는 이달 6일부터 15일, 면접은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발 인원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1일 사이에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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