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기구 및 바리스타 커피교육 지원

▲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0호점 오픈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사하구청(구청장 김태석) 산하 부산 사하시니어클럽이 사하구청 내에 운영하는 ‘휴카페’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0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3일 열린 오픈식에는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와 김태석 사하구청장,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김정호 회장, 빛과소금복지재단 한복섭 상임이사, 부산 사하시니어클럽 박상철 운영위원장, 부산시 노인복지과 관계자, 어르신 바리스타, 스타벅스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여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된 카페를 스타벅스 바리스타와 협력사가 함께 방문해 시설 및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재능기부 카페 10호점 오픈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과 커피 기구를 비롯한 오픈 준비에 따른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협력사인 디자인에너지(인테리어), 오진양행(커피 장비 등 공기구), 우리전력(전기), 조은주비트산업(배관설비), 가나기획(간판), 퓨비스(조명)가 용역을 제공했다.

향후 부산 지역 스타벅스 매장 바리스타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휴카페’에서 근무하는 어르신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커피 교육을 하고, 카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향후에도 스타벅스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재능기부 카페 10호점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은 물론 어르신 바리스타 분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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