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 2단계 구축

▲ 식약처는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휴대폰으로 수입식품 한글표시를 스캔하면 수입이력 및 안전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3월 23일 가동에 들어간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 사업은 1차 사업을 보완하면서 국민 편의성과 정보 제공 기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주고 추진되며, 올 하반기부터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대폰으로 수입식품 한글표시를 스캔하면 수입이력 및 안전정보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수입동향 변화 자동 분석을 통해 관리자의 의사결정 지원을 강화한다. 또, ‘전자수거증’ 발행 등 스마트 현장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만 국민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소비자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보다 간편하게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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