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랜차이즈 안심식당 발대식 참석자들이 캐치프레이즈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근 킹콩부대찌개 부사장, 이현경 아딸 대표, 이영채 지호한방삼계탕 대표, 김영희 김영희강남동태찜 대표, 박효순 광장동 가온 회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김현선 디딤 부사장,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 이성만 화포식당 대표, 김금자 최고당돈까스 회장, 민재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경영지원실장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는 1일 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에서 프랜차이즈 안심식당 확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심식당은 지난달 9일 정부가 발표한 ’식사문화 개선 추진 방안‘의 주요 정책으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중점적으로 실천하는 외식업체를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은 1400여개 수준으로, 방역・위생물품 지원 등을 통해 외식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디딤, 해피푸드 등 10개 프랜차이즈기업이 참여했으며,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들 10개사 직영점을 시작으로, 전체 가맹점과 타 프랜차이즈사로 캠페인 참여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업계 노력에 발맞춰 지자체에서 해당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돕고, 안심식당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김현수 장관은 “방역과 식사문화 개선을 동반 추진하는 것이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정부도 이를 돕고 외식업 경기 활성화를 위해 3차 추경을 통해 외식소비 쿠폰, 외식업 경영 컨설팅 등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 프랜차이즈기업
△나루가온에프앤씨㈜(대표 박효순/광장동가온, 리온) △㈜해피푸드(김영희/김영희강남동태찜) △㈜지호(이영채/지호한방삼계탕) △㈜에스엘에프앤비(이종근/킹콩부대찌개) △㈜아딸(이현경/아딸) △㈜디딤(김현선/백제원,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공화춘 등) △㈜대호가(임영서/죽이야기) △㈜다이닝에스엠(이성만/화포식당) △㈜빅토리어스(김금자/최고당돈까스) △㈜풍년에프씨(김현기/한옥마을 전주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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