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코퍼레이션 ‘인공지능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오픈식에서 (왼쪽부터) 조성진 설성푸드 대표, 김상우 코스맥스NBT 상무, 하성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분원장,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 노주원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종석 충남대 교수, 박상필 진코퍼레이션 스마트팜 부설연구소장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진코퍼레이션(대표 이창희)은 26일 서울 금천구 소재 진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인공지능 스마트팜 테스트베드(AI SMART FARM TESTBED)’ 오픈식을 가졌다.

진코퍼레이션의 ‘인공지능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는 인공지능 기반의 식물공장 플랫폼으로, 50여 평 규모에 △3개 재배실 △육묘실 △작업장 △사무실 △견학실 △창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부와 차단된 밀폐된 시설에서 재배에 위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고, 재배 환경을 제어해 최적의 식물 재배환경 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재배실1호는 케일을 재배하고 있으며, 케일 이외에도 기능성 작물의 시범 생산을 통해 대량 생산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재배실2호에는 케일과 배초향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독립형 재배환경을 구축해 양액ㆍ기류 등 재배환경을 단별로 다르게 구축함으로써 재배 식물별 최적의 생육환경 데이터 연구를, 재배실 3호에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작물 재배환경 및 시스템 적용 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는 “2018년부터 ‘스마트팜’ 전문연구소를 설립, ‘고부가가치 천연물 소재의 최적 생산 및 제품화 연구’를 하고 있다”며,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도전으로 KIST 강릉분원연구소 및 충남대, 코스맥스NBT 등 산ㆍ학ㆍ연ㆍ관과 협력해 ‘인공지능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인공지능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는 기능성 식물의 최적 생육환경 데이터를 연구하고, 축적된 데이터로 시생산을 통해 결과를 검증하며, 기능성 작물의 대량 생산 및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마트 과학농업을 목표로 설립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사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써 고객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진코퍼레이션이 26일 오후 9층 본사에서 ‘인공지능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우 코스맥스NBT 상무, 박종석 충남대 교수,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 하성도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분원장, 노주원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책임연구원.
▲ 진코퍼레이션 ‘인공지능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오픈행사에서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가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오른쪽)가 ‘인공지능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 케일 생육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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