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HACCP 상생협의체 정기회의

▲ HACCP 상생협의체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25일 청주시 오송 본원에서 HACCP 운영관리 상생을 위한 협의체 정기회의를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과 HACCP 사후관리 내실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HACCP인증원 기술사업본부와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철수 본부장, 서울지방HACCP협의회 이광술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지역협의회 합동교육 강의 지원 및 기술교육 운영 등 권역별 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기술 지원사업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식품제조업 현장 상황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어려움에 처한 업체에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HACCP 사후관리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협의회 정기회의 시 HACCP인증원의 교육 지원을 추가하고, 각 지원 단위로 실시되는 인증업체 대상 기술교육 시 권역별 협의회 등록 업체도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조기원 인증원장은 “HACCP 상생협의체를 통해 인증업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HACCP 사후관리의 내실화를 다져나가겠다”며,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는 소규모 생산업체에 맞춤형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CCP 상생협의체는 HACCP 운영 내실화와 사전 예방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조직된 회의체로, HACCP인증원과 한국식품산업협회, 서울ㆍ대구ㆍ광주ㆍ대전 권역 HACCP 발전협의체 등이 참여하며,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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