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와 아름다운재단은 20일 ‘2020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와 아름다운재단 권찬 사무총장(왼쪽 첫번째)이 청년 자립정착꿈 멘토단,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발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20일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보호종료청년의 자립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2020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와 아름다운재단 권찬 사무총장, 브라더스 키퍼 김성민 대표가 참석했으며, 최종 선발된 25명의 보호종료청년들에게 지원 증서를 전달하고,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의 커피 강연을 통해 커피와 바리스타 직군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는 보호종료청년 가운데 희망자에게 전문 커피 교육과 스타벅스 바리스타 입사 기회를 제공하며,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원 대상 청년에게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제공하고, 보호종료청년이 자기 주도성과 다양한 꿈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립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1인 50만원 상당의 여행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1월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을 통해 보호종료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기금 2억5000만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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