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간식 등 출시

▲ 한국야쿠르트가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와 간식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펫푸드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5월 펫 브랜드 ‘잇츠온펫츠‘을 론칭하고, 수제간식 6종을 출시한 데 이어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와 간식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펫쿠르트 리브‘와 ‘펫쿠르트 스낵볼‘ 3종(베지ㆍ미트ㆍ씨푸드),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조인트ㆍ스킨)이다.

‘펫쿠르트 리브’는 1포당 유산균이 100억CFU 투입된 반려동물 전용 프로바이오틱스로, 1포당 10억CFU를 보장한다.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HyPet 유산균’을 적용한 이 제품은 분말 타입으로 사료나 간식에 뿌려 먹이면 된다.

‘펫쿠르트 스낵볼’은 채소, 육류, 해산물 원재료에 한국야쿠르트 유산균(사균체)을 더한 반려견 간식이다. ‘펫쿠르트 덴탈스틱’은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틱 껌으로, ‘덴탈스틱 조인트’는 글루코사민, 상어 연골 등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덴탈스틱 스킨’은 콜라겐, 연어유 등을 추가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펫츠’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반려동물 통합 고객솔루션을 제공한다. 반려견 입양 시 기본교육, 생활교육, 문제행동교육 등 단계적으로 필요한 주제를 전문가와 협업해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문의사항을 전문가를 통해 답변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도 7월 3일부터 하이프레시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야쿠르트 신승호 디지털마케팅부문장은 “‘잇츠온펫츠 펫쿠르트’는 한국야쿠르트 유산균 기술력을 반려동물에 맞춰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맞는 고객 맞춤형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잇츠온펫츠’를 종합 펫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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