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유 드링크’, 밀크 프로틴 사용…달걀 2개 분량 단백질 담아

▲ 오리온의 단백질 함유 음료 ‘닥터유 드링크’ 2종

오리온이 ‘오리온 제주용암수’에 이어 단백질 함유 음료 ‘닥터유 드링크’를 출시하고 음료사업을 본격화 한다.

오리온은 “‘닥터유 드링크’는 간편하게 마시는 것만으로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지난해 12월 론칭한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최근 중국, 베트남에 진출한 데 이어, ‘닥터유 드링크’를 선보이며 제과에서 음료로 카테고리를 확장,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제2 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균 충전 시스템 라인에서 생산되는 ‘닥터유 드링크’는 밀크 프로틴을 사용해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과 18종의 아미노산을 섭취할 수 있으며, 초코맛과 바나나맛 2종으로 선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향후 건강에 좋은 ‘닥터유’ 브랜드 이미지를 본격 활용해 비타민 등 영양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드링크’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오리온이 제과를 넘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음료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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