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4일까지 신청 접수…개소당 최대 2천만원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직거래 참여 주체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로컬푸드 현장교육기관’ 운영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우수 직거래사업장으로, 올해는 로컬푸드직매장뿐 아니라 직거래장터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3개소 내외 기관은 교육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교재비, 홍보비 등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아 현장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직거래사업장 운영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관련 실무를 중심으로 제공한다. 실무교육은 로컬푸드의 이해 등 기초과정부터 사업장 설치ㆍ운영, 기획생산, 가공품 개발 등 심화과정까지 단계별로 이뤄지며 상품포장, 출하ㆍ진열 등 사업장 운영 현장실습을 병행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지난해 91%의 교육참석자들이 해당 실무교육이 아주 유익했다는 만족도 결과가 나왔다”며, “우수 사업장의 운영 노하우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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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