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은 파리바게뜨는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식자재, 일손, 청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시행한 상생활동으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4월부터 모든 가맹점에 해바라기유(16.5㎏)를 매월 2통씩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금액으로는 44억원에 달한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방역으로 임시 휴점한 매장의 폐기제품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는 가맹본부 인력을 지원했다. 영업 활성화를 위해 가맹본부에서 전국 가맹점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매장 내부와 함께 간판, 유리창, 외벽 등 청소를 지원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가맹점의 딜리버리 매출 증대를 위해 매장별 제품 생산 시간과 재고를 해피오더 앱을 통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주문까지 가능한 ‘갓 구운 빵’ 서비스를 신설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프랜차이즈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가맹점과 동반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지난 4월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제도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및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일정 기준 이상 가맹점을 지원하는 가맹본부에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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