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벤처센터 입주기업인 쿠엔즈버킷이 이달부터 익산시 친환경급식센터에 국산 참기름ㆍ들기름을 공급한다.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식품벤처센터 입주기업인 쿠엔즈버킷이 이달부터 익산시 친환경급식센터에 국산 참기름ㆍ들기름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 쿠엔즈버킷의 참기름과 들기름

쿠엔즈버킷의 국산 참기름ㆍ들기름은 친환경급식센터를 통해 익산시 관내 초ㆍ중ㆍ고 104개교 중 82개교에 공급된다.

쿠엔즈버킷은 2017년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공장을 세우고, 전북 지역 참깨와 들깨를 이용해 저온압착방식으로 참기름과 들기름을 생산하고 있다. 주원료인 참깨, 들깨는 익산, 고창 등 도내 170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40톤 이상 수매하고 있다.

식품진흥원 관계자는 “내년 10월 말 완공 예정인 농식품 원료 중계공급센터 구축과 함께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국내 농산물을 원활히 공급함으로써 국내 식품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농업과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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