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이 로컬푸드직매장 내실화를 위해 △현장 컨설팅ㆍ모니터링 강화 △소비자 홍보ㆍ참여 프로그램 확대 △농업인 중심 로컬푸드출하회 운영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농협(회장 이성희)이 농업인이 중심이 되고, 소비자가 공감하는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위해 △현장 컨설팅ㆍ모니터링 강화 △소비자 홍보ㆍ참여 프로그램 확대 △농업인 중심 로컬푸드출하회 운영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 강화 등에 나선다.

농협은 컨설팅단을 활용해 현장 밀착형 지도ㆍ지원을 강화하고, 로컬푸드 가치 확산을 위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민과 교류를 활성화해 로컬푸드직매장이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직매장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또, 로컬푸드출하회를 육성, 지역 중소농업인을 중심으로 직매장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얼굴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청년농업인ㆍ마을공동체와 협력을 통한 로컬푸드 출하농업인 육성과 지역사회 공헌도 지속 추진한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그간 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생산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내실화에 더욱 최선을 다해 가치 지향적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하고 수확한 농산물에 대해 농업인이 직접 가격 결정, 매장 진열, 재고 관리 등을 수행해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의 농식품 판매장으로, 농협은 2012년 전북 완주 용진농협의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90개소의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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