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부산지원과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부산지원은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영규)과 (예비) 사회적기업 사업고도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HACCP 인증 활성화에 협력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협력모델 창출에도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모두의경제는 HACCP 인증 지원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희망기업을 모집‧선정하고,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 및 시설비용 지원 등을 총괄 수행한다.

HACCP인증원 부산지원은 모두의경제가 선정한 사회적기업별 특성에 맞는 현장 맞춤식 HACCP 기술 지원과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HACCP 인증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전예정 HACCP인증원 부산지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업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경남지역 사회적기업의 원활한 HACCP 인증을 위해 부산지원도 기술 지원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