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비자단체장과 간담회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10개 소비자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식문화 개선 및 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남인숙 한국부인회총본부 회장,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회장, 한영수 한국YWCA연합회장, 박에스더 대한어머니회중앙회장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농식품 안전관리, 수급안정 등 당면한 농정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소비자단체의 역할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외식, 가정, 공공급식에서는 상황별 식문화ㆍ식생활 수칙 개선방안을 민ㆍ관 합동으로 적극 추진하고, 농축산물은 소비 접점에서 생산ㆍ소비가 선순환되도록 로컬푸드와 소비촉진을 소비자단체와 내실 있게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그간 소비자단체의 협업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소비자가 농축산물 안전 등 농정 현안에 참여하고 신속히 소통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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