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처는 이달 말까지 얼음, 더치커피, 비가열 음료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출 여부 등을 집중 검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얼음, 더치커피, 비가열 음료 등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을 이달 말까지 수거해 검사한다.

수거 대상은 △커피전문점 등의 제빙기 얼음 △식품제조업체 생산 더치커피(콜드브루) 제품 및 비가열 음료류 △편의점 컵 얼음 등이며, 식중독균 검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쇼핑몰을 대상으로 최근 이너뷰티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콜라겐ㆍ히알루론산 함유 제품도 함께 수거해 기준ㆍ규격과 미생물 항목을 검사한다.

식약처는 지난해 커피전문점 등의 제빙기 얼음을 수거ㆍ검사하고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제빙기 및 식용얼음’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한 바 있으며, 올해도 제빙기 얼음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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