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지 Queen은 8일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간 30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이끄는 여성리더 30인’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여성지 Queen(대표 전재성)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8일 오후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여성리더 30인’을 선정, 시상했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여성리더 30인’은 지난달 18일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위원장 변도윤,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정희선 한국여성과학총연합회장, 정호정 한국외대 교수, 여예스더 에스더포뮬러 대표이사,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전현정 변호사, 동양화가 오명희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교수, 김문정 음악감독 등 30인을 선정했다.

300석의 좌석을 꽉 채운 가운데 방송인 이익선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참석해 Queen의 30주년을 축하하고, 여성계 원로로서 신낙균 민주평통 여성부의장, 이배용 이화여대 전 총장,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이 무대에 올라 Queen 30주년을 격려했다. 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영상 축사, 정동만 의원이 Queen 30주년 기념 건배를 했다.

기념식에는 김재형 대법원 대법관, 나경원 전 의원, 최대석 이화여대 부총장, 황영기 한미협회장, 심재철 고려대 교수, 안병준 서울신문 사우회장, 이대영 중앙대 교수, 김덕진 변호사, 이재만 변호사 등도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3부에서는 도예가 신경균 작가의 양구백자 달항아리와 약토 발이 자선경매로 나와 10여 차례 경합 속에 낙찰됐다. 

기념식 마지막은 디자이너 이영주 씨가 ‘Dreams come true’를 주제로 한  패션쇼를 통해 코로나19로 암울한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Queen 발행인 전재성 대표는 “Queen은 ‘대한민국의 대표 여성리더 30인’ 수상자들과 함께 가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감회를 밝히고, “경매 낙찰금액은 전액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여성리더 30인
△김귀순 세무법인 부민 대표 △김문정 한세대 교수ㆍ음악감독 △김성옥 글로벌미래환경협회장 △김재희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대표이사 △김혜경 엔지켐생명과학 부회장 △김희정 하프시코드 연주자 △마은주 유엑스 디자인그룹 대표 △민은자 드림에듀 대표 △박재숙 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박지향 유앤젤보이스재단 이사장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손정은 MBC 아나운서 △양영은 KBS 기자 △여예스더 에스더포뮬러 대표이사 △오명희 수원대 미술대학 학장ㆍ교수 △오숙영 오즈리서치 대표이사 △유은실 서울 아산병원 교수 △이명선 이화여대 교수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이영미 세미성 대표이사 △이영주 이영주콜렉션 대표 △이주희 중앙대 교수 △임계화 장안요 갤러리 관장 △임인경 아주대 명예교수 △전현정 법무법인 KCL 변호사 △정호정 한국외대 교수 △정희선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ㆍ교수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 △조수빈 방송인 △조향 한국융복합콘텐츠컴퍼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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