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포스몰 일반회원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사이버거래소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위한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 ‘포스몰’을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식과 급식 등의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김치 업체를 돕고, 판로 확대에 힘들어하는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전용기획관을 운영,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국산김치 제품을 판매하고, 쿠폰ㆍ경품 이벤트를 연다.

전용기획관에서는 열무김치, 깍두기 등 국산 계절김치와 최근 온라인 유통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경북지역 농산물 등 40품목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행사기간 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 발급 이벤트도 한다.

또, SK플래닛 ‘시럽 월렛’과 제휴해 AR 경품찾기 이벤트를 하고, 당첨자 360명에게는 국내산 김치와 포스몰 할인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시럽 월렛’ 고객을 대상으로 10만 건의 PUSH 광고를 진행하는 등 판매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aT 포스몰(www.pos-mall.co.kr)은 중소상인들이 포스단말기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채널로 2015년 처음 도입됐으며, 2019년말 기준 공급사 2800개사, 구매자 6만명으로 성장했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일반고객들을 위해 기존 포스몰을 PC와 모바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며, “홈쇼핑처럼 동영상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등 aT 포스몰을 새로운 온라인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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