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배달 전용 매장을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다. 하겐다즈 사당DV직영점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기존 카페와 달리 배달과 테이크아웃 서비스만 운영한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외에도 크리에이션 메뉴, 아이스크림 드링크 등 기존 하겐다즈 숍에서 즐길 수 있었던 다양한 메뉴를 배달한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와 같은 모바일 배달 앱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하겐다즈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성장이 가속화된 글로벌 ‘언택트’ 배달 서비스 시장과 더불어 1코노미(1인 가구 경제) 트렌드에 맞춰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열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든 집에서 퀄리티 높은 디저트 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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