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9일까지 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7월부터 건강기능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기능성 원료 개발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에 걸친 기술 지원사업을 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능성 원료 표준화(기능성분, 제조공정, 시험법 등) △안전성 평가(기능성 원료 섭취량 평가ㆍ독성시험) △기능성 검증 및 결과 도출(인체적용시험) 방법 등이다.
특히,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해외 동향과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애로사항도 조사할 예정으로, 참여 희망 업체는 이달 19일까지 영양기능연구팀 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안전평가원은 국내 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기능성 원료의 신속 제품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 학계 및 협회 등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K-방역’으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이 건강기능식품 수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K-건식’ 브랜드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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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