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도 참여, 우체국쇼핑몰ㆍ옥션ㆍ지마켓서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돕기 위해 온라인기획전을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제휴처인 우체국쇼핑몰 외에 옥션ㆍ지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함께해 6월 한 달간 ‘힘내라 중소식품’ 특별기획전을 릴레이 방식으로 연다.

6월 1일 우체국쇼핑몰을 시작으로 15일 옥션, 22일 지마켓에서 기획전이 열리며, 구매자에게는 최대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기획전에는 농공상기업, 전통식품 제조기업을 포함해 등교 개학 지연으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학교급식 납품기업, 전년보다 매출이 감소한 중소식품기업 등 100여 업체가 참여한다.

농식품부와 aT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에 대응해 ‘힘내라 중소식품’ 특별기획전을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농식품산업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aT는 온라인 등 중소농식품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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