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FCMM과 협업…한정판 티셔츠 선보여

▲ 팔도가 FCMM과 손잡고 선보이는 한정판 ‘팔도비빔면 티셔츠’

팔도가 스포츠 패션 브랜드 FCMM과 손잡고, 한정판 ‘팔도비빔면 티셔츠’ 2종을 선보였다. 팔도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한편,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젊은 층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비빔면 티셔츠’는 남녀공용 흰색 반소매 티셔츠다. ‘팔도비빔면’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괄도네넴띤’의 매운맛을 상징하는 빨간색을 활용한 레터링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랜드 CM송 가사인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가 영어로 위트 있게 새겨져 있어 입는 재미를 더한다.

1000세트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세트는 티셔츠 2종과 팔도비빔면 3종(팔도비빔면, 팔도비빔면 매운맛, 팔도BB크림면)으로 구성돼 있다.

팔도 윤인균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팔도비빔면’은 다양한 시도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도는 FCMM과 협업을 기념해 ‘팔도비빔면’ 중량을 20% 늘린다. 2016년 ‘팔도비빔면 1.2’의 컴백 한정판 콘셉트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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