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전북 식품산업 고용성장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익산시-김제시-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내 14개 혁신기관과 전북 상용차산업 고용안정 Safety Belt 구축사업을 기획ㆍ수주했으며, 이 가운데 진흥원은 농식품산업 혁신 고도화를 위한 기업 성장 지원, 창업 지원, 산업간 전직 지원, 취업 정착금 지원 등 사업을 맡는다. 전북도의 상용차산업 등 고용위기 산업에서 파생된 인력을 식품산업으로 흡수해 지역 고용 안정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김동수 진흥원장은 “꾸준히 성장해오던 식품산업이 이제는 전북 지역 고용안정을 위한 핵심산업으로서 질적 성장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본 사업으로 매년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며, 식품산업의 성장과 고용환경 개선을 통해 전직 희망 1순위 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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