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본청 휴게실에 설치된 ‘완주로컬푸드’ 무인판매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전북혁신도시 본청에 농산물 무인판매대를 설치하고 소비촉진에 나섰다.

지난 15일 본청 휴게실에 설치된 ‘완주로컬푸드’ 무인판매대에는 전북 완주군의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이 진열돼 있다.

무인판매대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키오스크를 이용해 물품을 선택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농진청과 완주군,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협업해 추진하는 무인판매대는 내년 5월까지 운영된다.
 
농진청 코로나19 대응 영농기술 지원반 노형일 반장은 “우리 농산물 소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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