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보훈청과 협약 체결

▲ 롯데칠성음료 정찬우 HR부문장(왼쪽)과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지방보훈청은 26일 서울 용산구 보훈청사 호국홀에서 ‘6ㆍ25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은 “1950년 선보인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하고, 6ㆍ25부터 지금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을 추모하면서,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민관 협력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은 칠성사이다 판매수익금 중 일부인 1억5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대상 아이시스 생수 정기배송 등 복지 지원, 62570 PEACE 온라인 콘서트 등 기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 ‘칠성사이다 스트롱’ 호국보훈 에디션

롯데칠성은 협약 체결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칠성사이다 스트롱 호국보훈 에디션’ 120만 개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한정판은 군용 위장 무늬인 카모플라쥬(Camouflage) 패턴을 라벨에 넣었으며, 호국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6ㆍ25 70주년 슬로건 ‘기억’, ‘함께’, ‘평화’의 문구를 담았다.

또,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국가수호 현충시설인 ‘한강방어 백골부대 전적비’, ‘현봉학 박사동상’, ‘백마고지3용사의 상’, ‘해병대 104고지 전적비’ 등 4곳을 홍보하기 위한 QR코드도 넣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6ㆍ25 70주년과 칠성사이다 70주년의 공통된 의미를 통해 평화의 70년을 기억하기 위해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며, “소비자들 또한 올해로 70년을 맞이한 칠성사이다 스트롱 구매를 통해 6ㆍ25 참전 호국 영웅의 복지 지원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6월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