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아 후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 정지영 파트장, 박준석 기획실장, 이성순 일산백병원장, 이만재 사무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리온이 프로농구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통해 일산백병원에 6년 연속 의료 취약계층 환아를 후원하고, 의료진을 위한 ‘초코파이情’ 50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치료비는 2019-2020 프로농구 시즌 동안 고양 오리온 홈경기 시 현장에서 판매된 ‘정(情)티켓’과 ‘럭키볼’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오리온은 25일 일산백병원을 통해 정티켓 운영 등을 통해 모은 1270여 만원을 뇌종양 치료 후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아 등에게 전달했다. 2018년 오리온 최진수 선수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성금 1억원 중 2000만원도 함께 전달, 의료 취약계층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프로농구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익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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