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foodnews
식품저널뉴스농수축산
농진청, 드론 이용 벼 직파재배 기술 정립전국 8곳서 드론 이용 벼 시범 재배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25  11:55:39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농촌진흥청은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전국 8개 지역에서 드론 이용 벼 시범재배를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현장 확산에 나선다.
 
벼 직파재배는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모를 기르는 것으로, 모판에서 모를 기르고 흙갈이와 흙고르기를 한 뒤 초기 제초제를 주는 과정이 없다.

직파재배는 잡초성 벼 방제의 어려움, 기계이앙에 비해 복잡한 관리, 수확기 수량 및 품질 저하 등으로 인해 확대가 부진한 상황이다.

농진청이 제시한 드론 벼 직파재배 기술은 대면적뿐 아니라 소면적에도 적합한 기술로, 그간 개발된 직파재배 기술을 분석해 파종시기, 파종량 등을 정립했다.

잡초성 벼 발생을 줄이려면 파종 시기를 관행보다 최고 20일 이상 늦춰야 한다. 내륙평야지 기준 중부지역의 적정 직파 시기(중생종)는 5월 18~25일, 남부지역(중만생종)은 5월 16~31일이다.

4~5월 사이에 잡초성 벼가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파종 5∼10일 전에 흙갈이 작업을 하면 잡초성 벼 발생이 줄어든다. 5월 하순 이후 발생한 잡초성 벼는 쌀 품질과 수량에 주는 영향이 크지 않다.

드론으로 직파재배 할 경우 파종량은 10a(1000㎡)당 볍씨 3㎏이 가장 알맞다. 볍씨 파종량에 따른 벼 쓰러짐 발생을 분석한 결과, 10a당 파종량이 많으면 쓰러짐 현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드론 직파는 기계이앙과 비교해 생산비가 ha당 최고 120만원 절감되며, 작업시간도 1/6로 줄일 수 있다.

농진청은 이번에 정립한 벼 직파재배 기술의 빠른 현장 확산을 위해 경기 안성, 강원 춘천, 충북 음성, 충남 공주, 경북 성주, 경남 김해, 부산, 울산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시범재배를 실시한다.

시범재배지는 드론 직파는 물론 비료 주기, 병해충 방제 등 주요 농작업에도 드론을 이용할 계획이다.

농진청 식량산업기술팀 김정화 팀장은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이 정립됨에 따라 앞으로 벼 재배과정에서 드론의 쓰임이 확대되고,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농업기계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론
나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2020 식품기술대상’ 대상에 초정 ‘뽕발사믹식초’
2
[신상품] 롯데푸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동원F&B ‘덴마크 청미채’ 삼양사 ‘비스킷 믹스’ 외
3
소규모 영세업체 HACCP 의무적용 시행 1년 유예
4
코로나19 이후 식품ㆍ외식산업은?…26일 온라인 전망대회
5
당뇨ㆍ신장질환 등 질환별 식품 시판 허용
6
‘미래식품ㆍ푸드테크’ 계약학과 석사과정 신설
7
2021 외식시장, 혼자 즐기는 만찬 뜬다
8
농진청-실용화재단, 건강기능성 소재ㆍ우수 품종 설명회
9
[신상품] 대상 청정원 ‘야식이야’ 풀무원녹즙 ‘핸디밀 프로틴 PRO‘
10
익힌 숙잠, 파킨슨병 억제 효과 동물실험서 확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식품저널(Food News)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00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