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니 심현보 파트너 초청, 코로나19 위기 특성ㆍ글로벌 전망 살펴봐

▲ 삼양홀딩스는 전 임직원 대상 웨비나를 ‘코로나 전(Before Corona, BC)과 후(After Corona, AC) - 코로나19 이후 세계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22일 개최했다

삼양홀딩스(대표 윤재엽)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Before Corona, BC)과 후(After Corona, AC) - 코로나19 이후 세계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22일 웨비나를 개최했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 상에서 소통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진행하는 세미나를 의미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커니(Kearney)의 심현보 파트너가 강사로 나서 코로나19 위기의 속성과 이로 인해 생길 글로벌 변화를 살펴보고, 향후 경기 전망 시나리오와 주요 산업별 시사점을 발표했다.

강의 말미에는 채팅을 통해 삼양그룹의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산업에 코로나19가 미칠 영향을 임직원들과 함께 짚어봤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근 인상적인 유통과 리테일 마케팅 사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 인수합병이 활발해질 산업 분야’, ‘각국의 리쇼어링 정책에 따른 공급망 블록화를 극복하고 글로벌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 등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정책, 거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삼양그룹은 코로나19 위기 이전부터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있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철저히 대비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그룹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웨비나를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향후 다양한 주제로 정례화 할 예정이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