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첫 ‘식ㆍ의약 안전 열린포럼’을 26일 오후 3시 비대면 방식의 식약처-KTV 유튜브 동시 생중계로 연다.

‘고카페인 음료 관련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소비자단체ㆍ학계ㆍ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고카페인 음료 섭취 부작용 사례(은지현 본부장, 녹색소비자연대) △어린이 카페인 과잉 섭취의 위험성 및 섭취권장량 제언(강재헌 교수,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어린이 고카페인 음료 안전관리 강화방안(송성옥 과장, 식약처 식생활영양안정정책과) 등이다.

토론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박호진 사무총장, 한국식품산업협회 송성완 본부장, 식품안전정보원 이주형 본부장이 참여하며, 생중계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을 병행한다.

식약처는 “열린포럼에 대한 국민 참여와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제 발굴에서 사전 토론, 사후 조치 공유 등 전 주기에 걸쳐 국민권익위원회의 온라인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과 연계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관련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사전 토론, 대국민 설문 및 댓글 참여 등을 진행 중이고, 제시된 의견은 본 포럼에서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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