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CCP 준비업체 관계자들이 사평기정떡 HACCP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원장 조기원) 광주지원은 20일 HACCP 인증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내 HACCP 인증 우수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사평기정떡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남 화순에 위치한 사평기정떡은 떡류 생산업체로, 지난해 소규모 HACCP 인증을 받았다. 이날 견학에는 광주지원 HACCP 의무적용 전담 심사관이 동행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HACCP 적용을 위한 행정서류 준비에서부터 선행요건 및 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업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배도권 광주지원장은 “의무적용 4단계 대상업체는 오는 12월 1일까지 HACCP 인증을 받아야 한다”며, “의무적용 대상업체가 대부분 소규모 영세업체인 것을 감안해 맞춤형 현장 견학을 계획했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ACCP인증원은 지원별로 HACCP 준비업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견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간 총 12회에서 걸쳐 지역 및 의무화 유형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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