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과 누들 떡볶이ㆍ칼국수 출시

▲ CJ제일제당이 협력업체 ㈜미정과 함께 론칭한 ‘미정당(米丁堂)’ 브랜드의 누들 떡볶이와 칼국수 제품

CJ제일제당이 2018년 협력업체 ㈜미정과 함께 론칭한 떡ㆍ면ㆍ사리류 브랜드 ‘미정당(米丁堂)’의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미정은 1963년 경주에서 국수방과 떡 방앗간으로 시작한 면ㆍ떡류 전문업체로, CJ제일제당은 ㈜미정이 단순 협력업체가 아닌 독자적인 업체로서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출시하더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품질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제품 디자인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브랜드 론칭을 도왔다.

유통은 CJ제일제당이 맡고 유망 식품 중소기업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CJ제일제당의 상생 브랜드인 ‘즐거운동행’을 적용했다.

‘미정당’은 론칭 이후 떡볶이와 떡, 칼국수와 냉면사리, 쫄면사리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이번에 별미 누들 떡볶이 2종과 칼국수 1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미정당 매콤까르보나라 누들 떡볶이’는 크림과 우유로 낸 진한 맛에 매콤함을 더한 제품이다. ‘미정당 스팸 누들 떡볶이’는 스팸을 넣어 짭짤한 감칠맛과 매콤함이 잘 어우러진다. 두 제품 모두 떡을 면처럼 길게 뽑은 누들떡을 사용했고, 떡은 밀로 만들어 소스가 더욱 잘 배이고 식감이 쫄깃하다.

‘미정당 김치버섯칼국수’는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에 진공 반죽으로 쫄깃하면서 퍼지지 않는 생칼국수 면을 사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정과 함께 연구개발에 힘써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많은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하며 ‘미정당’과 같은 상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탄생시킬 수 있도록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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