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돌봄 협력, 음료 제공ㆍ안부 확인

▲ (왼쪽부터)백석대 송기신 부총장, 박상돈 천안시장,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한경택 이사장, 한국야쿠르트 충청지점 최민규 지점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와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은 천안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백석대학교와 지역 내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 한경택 이사장, 한국야쿠르트 충청지점 최민규 지점장, 박상돈 천안시장, 백석대 송기신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는 천안시 거주 홀몸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주 3회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이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백석대가 예산집행을 맡는다.

한국야쿠르트 이원준 고객중심팀장은 “1994년 시작한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수혜 인원만 3만명에 이르는 한국야쿠르트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외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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