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는 약무7급, 식품위생9급 등 7개 직급에서 93명을 선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식품ㆍ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국가공무원 93명을 선발한다.

약무7급, 식품위생9급 등 7개 직급별로 1차 서류전형(6월말), 2차 면접시험(7월중)을 거쳐 7월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시험은 전원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한국사ㆍ영어 외 공인 국어시험 점수도 서류전형에 반영한다. 특히 직무 중심의 평가ㆍ선발을 위해 학교, 나이 등 불필요한 정보 수집은 하지 않는다.

약무7급 및 보건연구사의 경우 2차 면접시험에서 개인별 발표 평가를 실시해 지원자의 직무분야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순부터 채용 분야별로 본부(충북 오송)ㆍ평가원이나, 지방식약청에서 근무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 또는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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