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7일 신청 접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18일부터 27일까지 2020년 2차 닭ㆍ오리ㆍ계란 이력번호 장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축평원은 “7월 1일부터 유통단계에서 닭ㆍ오리ㆍ계란 이력제가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 이력번호 표시 장비 보조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차 사업 신청 대상자는 닭ㆍ오리 식육포장처리업자, 계란 이력번호 표시 의무자, 안전관리인증을 받은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이다. 특히 시범사업과 1차 지원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던 계란 이력번호 표시 의무자 중에서는 동물복지ㆍ유기축산ㆍ1만수 이하 농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최대 3대까지 지원하며, 금형활자와 스탬프는 5대까지 전액 지원한다.

신청자는 축산물 이력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할 축평원 지원에 우편, 팩스,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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