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가 B2B 시장에서 독점 공급하는 쟌슨빌의 ‘베다위드체다 스모크 소시지’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는 미국 소시지 전문 기업 ‘쟌슨빌(Johnsonville)’과 국내 기업 간 거래(B2B)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CJ프레시웨이는 쟌슨빌의 소시지, 핫도그 등 19품목을 급식 경로와 ‘쟌슨빌 부대찌개’ 가맹점 등 다양한 B2B 유통망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

미국 위스콘신에서 1945년 설립된 쟌슨빌은 동물복지 시스템으로 건강하게 키운 100% 생돼지고기로 소시지를 생산하며, 현재 세계 40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돈육을 갈지 않고 통으로 썰어내 단백질을 보존하여 육즙을 살리고, 위생ㆍ안전을 위해 초고압 살균처리(High Pressure Processing, HPP)를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수입 소시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쟌슨빌 상품을 B2B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식품 브랜드와 협업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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