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핫황금올리브’ 출시 보름만에 판매 40만 건 돌파

▲ ‘핫빠! 크리스피(왼쪽)’와 ‘핫찐! 찐킹소스’

제너시스BBQ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BBQ 이대점에서 ‘핫황금올리브 시식회’를 개최했다.

‘핫황금올리브’ 시리즈는 지난 4월 17일 출시 이후 이달 초까지 40만 건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매운맛’ 트렌드와 함께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황금올리브’의 핫(hot)끈한 변신을 선언하며 출시한 ‘핫황금올리브’ 시리즈는 ‘핫착! 레드착착’, ‘핫싸! 블랙페퍼’, ‘핫빠! 크리스피’, ‘핫찐! 찐킹소스’ 등 4가지로 구성됐다.

‘핫착! 레드착착’은 하바네로 고추를 원료로 한 레드 시즈닝을 뿌려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색감과 비주얼을 살렸고, ‘핫싸! 블랙페퍼’는 후추 특유의 개운하고 알싸한 풍미를 더했다. ‘핫빠! 크리스피’는 하바네로와 바비큐 맛 시즈닝에 인도 향신료인 마샬라향을 첨가한 소스로 닭고기가 튀김옷을 입기 전 숙성시켜 바삭함과 매콤함을, ‘핫찐! 찐킹소스’는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양념소스에 버무려 기존 황금올리브 치킨에 한국 전통의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이날 BBQ 이대점 양임철 점주는 “‘핫황금올리브’를 선보이고, 매출이 지난 3월보다 20% 증가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장 방문 소비자는 감소했으나, 배달이 늘어 매출은 배달과 매장판매가 9대 1 정도”라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후추나 마샬라, 고추장 등 새로운 재료를 활용한 참신한 매운맛 구현과 20대 패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트렌디한 네이밍 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포털과 SNS상에서 리뷰가 빠르게 증가하며 제품의 인기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맛에 대한 시장의 니즈를 세심하게 읽고, 이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들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BBQ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핫싸! 블랙페퍼(왼쪽)’와 ‘핫착! 레드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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