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와 aT는 하반기에 열리는 8개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운영되는 통합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사진은 상하이 Sial China 한국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20년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박람회 개최가 유동적일 수 있으나, 하반기 정상 개최 일정에 맞춰 호주 멜버른(Fine Food Australia, 9월), 프랑스 파리(Sial Paris, 10월), 베트남 호치민(Foodexpo Vietnam, 11월) 등 총 8회 박람회의 통합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농림축수산식품 수출이 가능한 생산 또는 수출 업체로, 최대 3개 박람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통합한국관 내 1개 부스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 신선농산물에 한해 300만원 한도로 운송통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aT가 참가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에 농식품 수출기업의 개별 참가도 지원한다.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항목에 따라 실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홍보채널 마련을 위해 박람회 참가업체에게는 온라인 상품 소개 페이지를 신규 제작해 아그로 트레이드(agrotrade.net)를 통해 상시적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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