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우체국쇼핑몰ㆍ옥션ㆍ지마켓 등서 개최

▲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돕기 위한 온라인 판촉전 ‘으랏차차 대한민국’이 7월까지 다양한 온라인마켓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돕기 위한 온라인 판촉전 ‘으랏차차 대한민국’을 7월까지 다양한 온라인마켓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난 3월 우체국쇼핑몰에서 중소식품기업들의 제품 판매를 지원, 1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 2차 판촉전을 연다. 3~4차 판촉전은 옥션ㆍ지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와 손잡고 열 예정이다.

주요 참가기업은 농공상기업과 온라인 개학으로 대체 판로 확보가 어려운 학교급식 납품기업, 전년보다 매출이 감소한 중소식품기업 등 80여 업체다.

농식품부와 aT는 소비자들에게 10% 할인쿠폰을 제공,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의 매출 증진을 도모한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의 판로 확대에 이번 온라인 판촉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aT는 온라인몰을 통한 피해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판촉전은 7월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달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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