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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불휘농장’ 청주 ‘화양’ 등 4개소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농식품부, 환경 개선ㆍ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지원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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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06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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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휘농장 대표 제품인 시나브로 와인
   
▲ 지리산운봉주조 양조장
   
▲ 수도산와이너리의 산머루 크라테 와인
   
▲ 화양 이한상 대표와 풍정사계 제품

충북 영동의 ‘불휘농장’, 경북 김천 ‘수도산와이너리’, 전북 남원 ‘지리산운봉주조’, 충북 청주 ‘화양’ 등 4개소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부터 지역 양조장에 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체험ㆍ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자체로부터 총 19개 양조장을 추천받았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와이너리가 밀집한 충북 영동군에 있는 ‘불휘농장’은 가족이 모두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농가형 와이너리 중에서 최초로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

‘수도산와이너리’는 직접 재배한 유기농 산머루를 활용해 ‘산머루 크라테’ 와인을 생산, 서울 유명 호텔 레스토랑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리산운봉주조’는 1980년 설립돼 2대째 운영 중인 양조장으로, 막걸리 ‘지리산 허브잎 술’이 유명하다.

‘화양’은 ‘풍정사계 춘ㆍ하ㆍ추ㆍ동’을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고, 특히 ‘풍정사계 춘’은 2017년 한미 정상회담 국빈 만찬주로 이용되기도 했다.

농식품부는 신규 선정된 ‘찾아가는 양조장’에 대해 체험장 등 환경 개선과 품질관리, 양조장 특성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과 종합적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신규 선정된 4개소를 포함해 전국에 총 4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기존에 선정된 양조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 양조장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으로서 우리술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며 우리술 체험 관광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여행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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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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