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SNS서 레시피 공개

▲ 삼양사는 SNS를 통해 알룰로스를 이용한 달고나 커피 레시피를 공개했다.

삼양사(대표 송자량)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이용해 최근 유행하는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 레시피를 자사 SNS를 통해 공개했다. 

달고나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 설탕, 물을 같은 비율로 섞고 수백 회 이상 저어 만든 크림을 흰 우유에 올려 마시는 음료다. 올해 초 방송에 소개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달고나 커피 제조과정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삼양사는 설탕 대신 제로 칼로리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이용한 레시피를 공개해 달고나 커피를 부담없이 즐기는 방법을 제시했다. 알룰로스를 이용한 달고나 커피는 커피와 액상 알룰로스, 물을 1:1.4:0.6 비율로 섞으면 된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불린다.

현재 알룰로스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발효유, 두유, 콘프레이크, 카페용 시럽, 다이어트 젤리, 당뇨환자식, 단백보충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알룰로스를 이용해 최근 유행하는 달고나 커피를 부담없이 즐기며 코로나19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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