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객이 줄어 운영을 중단하거나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ㆍ관광 사업장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김경규 농진청장은 23일 경남 거창군과 하동군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농산물 가공사업장 등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사업장 내 위생관리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를 당부드리며, 현재 농진청이 추진 중인 농산물ㆍ가공품 온라인 홍보ㆍ판매 외에 사업장의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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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