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바이오텍(대표 허용갑)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연간 100톤 이상의 수용성 프로폴리스 생산설비를 갖춘 GMP 인증 공장을 완공했다.

유니크바이오텍은 프로폴리스 전문기업으로, 불용성 물질로 이뤄진 프로폴리스를 수용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관련 특허 5건을 등록하고,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받는 등 기술 인프라를 확보하면서 현재 국내 주요 제약회사와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사료 제조사 등과 미국, 베트남, 폴란드 등 10여 개국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니크바이오텍 관계자는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수용성 프로폴리스는 어린이, 노약자, 환자 등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라며, “항균 효능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우리 제품이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