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0년 농식품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공공데이터 활용 △팜맵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개인, 팀, 예비창업자, 기업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공모작은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관련 전문가로부터 서비스 개발과 창업에 필요한 자문 등 1:1 밀착 지원을 받게 되며,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17개 수상작은 총 상금 4900만 원과 함께 홍보 및 컨설팅, 사무실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농식품부 박범수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 고수요ㆍ고가치 공공데이터 발굴ㆍ개방을 지속 확대해 창업 붐을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