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약정보 서비스 사이트 ‘농약정보365’(pis.rda.g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인의 올바른 농약 사용을 도모하고, 농약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농약정보 서비스 ‘농약정보365’(pis.rda.go.kr)를 개선했다.

농약정보365는 우리나라에 등록된 모든 농약의 사용법, 사용시기, 사용량과 안전사용기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사이트다.

이번에 개선된 농약정보365는 첫 화면 검색란에 예시가 표시돼 있어 사용자가 어려운 농약성분과 제품명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앞서 제공되던 ‘농약 품목 검색’뿐만 아니라 ‘농약 상세 검색’ 기능을 추가해 안전한 농약 사용 시기, 방법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농약 상세 검색을 하면 농약 관련 정보인 농작물 병해충 사진, 작물보호제 지침서도 열어 볼 수 있다.

휴대용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개발했으며,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받았다.

농진청 농자재평가과 이희동 농업연구관은 “농약정보365가 개선됨에 따라 농업인의 올바른 농약 사용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발생 건수가 줄어들고, 농약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낮아져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산업체에서 농약정보365에 등록된 농약의 유효성분 함량, 사용방법 등을 활용하면 신상품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