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이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들에게 전달한 ‘하트밀 박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선천성 대사이상’을 앓는 환아 112명에게 ‘하트밀 박스’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하트밀 쿠키’, ‘하트밀 비누’ 판매 수익금 전액과 매일유업의 후원을 더해 마련한 ‘하트밀 박스’는 패딩 및 양털 조끼와 매일유업 제품 4종 등 총 11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선천성 대사이상’은 국내에서 5만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으로, 지방과 아미노산 등 필수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아 모유를 비롯해 고기와 빵, 쌀밥 등 일반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다.

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해 개발한 특수분유 8종, 12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하트밀 캠페인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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