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벤처센터 임대료 6개월간 35% 인하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식품벤처센터 입주 기업(39개사)의 임대료를 이달부터 6개월간 35% 인하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식품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진흥원은 중소 식품기업 지원ㆍ육성을 위해 2017년 가동을 시작한 식품벤처센터 입주 기업(39개사)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6개월간 임대료의 35%를 인하할 방침이다.

윤태진 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ㆍ외 경기가 악화돼 식품관련 중소기업들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특히 식품산업 지원 공공기관으로서 의식주의 핵심인 ‘食’ 관련 소비 진작을 위해 입주기업 제품 구매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일반 소비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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