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 수출되는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

국순당이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을 10만병 한정 생산해 일본에 수출한다.

국순당은 2017년 해외 축제와 연계한 제품을 개발해 수출에 나섰으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매년 봄 일본 벚꽃 시즌에 맞춰 현지 한정판 ‘국순당 생막걸리 벚꽃 에디션’을 수출하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국순당 생막걸리와 동일하며, 국순당의 특허기술인 발효제어기술을 적용, 생막걸리 특유의 식물성 유산균이 오랫동안 살아 있도록 개발됐다.

분홍색으로 만개한 벚꽃을 표현한 일본 한정판은 도쿄 등지에서 벚꽃 축제 기간에 한정 판매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생막걸리 수출은 냉장 컨테이너로 운송하는 등 유통이 까다롭고 비용도 살균막걸리 보다 많이 소요되나, 유산균이 살아 있는 막걸리 특유의 맛을 세계에 전파하고자 꾸준하게 수출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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