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제품 中 수출 증진ㆍ교역 확대 협력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1일 중국 한나산그룹(北京汉拿山餐饮管理有限公司)과 쌀가공제품 중국 수출 증진 및 교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국 쌀가공식품의 중국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유통망 구축에 협력하고, 각자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을 바탕으로 교역 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한국 상품의 중국 수출을 위한 무역ㆍ물류ㆍ유통사업 협력 △현지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ㆍ마케팅, 바이어 섭외 협력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현지화 방안 등이다.

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쌀가공제품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다양한 협력내용을 바탕으로 회원사 제품이 중국 현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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