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24일까지 신청 접수

▲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이달 24일까지 ‘2020년 쌀가공품 품평회’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사진은 2019 쌀가공품 품평회 TOP10 선정 제품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맛ㆍ품질ㆍ상품성을 고루 갖춘 쌀가공품 TOP10을 선정하는 ‘2020년 쌀가공품 품평회’를 개최한다.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여, 떡ㆍ면ㆍ과자ㆍ가공밥ㆍ주류ㆍ음료 등 다양한 품목에서 올해 대표 쌀가공품을 선발하는 행사로, 13회째를 맞는다.

농식품부장관상과 부상을 수여하며, ‘쌀가공품 TOP10’ 로고를 부착할 수 있도록 포장지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또, 소셜커머스 입점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ㆍ외 식품박람회 전시, 홍보물 제작, 바이럴 마케팅, 언론 홍보 및 매체광고 등을 지원한다.

접수 마감일(3.24) 기준 시판 중인 제품에 한해 출품 가능하며, 원료 중 쌀 함량은 30%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쌀 함량이 30% 미만이라도 쌀과 대체관계에 있는 원료를 쌀로 100% 대체하는 경우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쌀가공품은 소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품질ㆍ선호도ㆍ위생 등 3단계에 걸쳐 평가를 받는다. TOP10 선정 후에는 업체의 사후활동을 평가해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매년 개최하는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 다양한 제품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쌀가공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온라인 대형 소셜커머스 입점 혜택이 주어져 소비자 접점 홍보와 판매를 통한 매출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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