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임 인텐시브 과정’ 신설, 클레임 줄이기 지원

▲ CJ프레시웨이의 협력사 임직원이 상생협력 아카데미에서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협력사 대상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올해도 이어간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의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 중 하나로, 자체적인 품질관리 인프라ㆍ노하우가 부족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현장지향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51개 협력사 임직원 39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올해는 ‘클레임 인텐시브 과정’을 신설, 현장 개선이 시급한 협력사가 단기간에 클레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품질 VoC 저감화 과정’을 통해 식품 법규 및 표시 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6월에는 ‘이화학 분석’ 교육을 통해 식중독균 등 미생물 분석에 필요한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품질경영팀 관계자는 “많은 중소 협력사가 전담인력 부재 등 자체 인프라 부족으로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력업체의 역량 향상이 곧 CJ프레시웨이의 실력 향상 그리고 고객의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는 산업 내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수 있도록 관련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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